회사 다니면서 배운 100가지
회사에서 배운 100가지
회사 생활에서 중요하다고 느낀 습관과 지켜야 할 원칙들을 요약하여 나눴습니다.
회사생활 마인드셋편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회와 시간이 주어지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타운홀 미팅에서 자기소개할 기회가 있었다. 대부분은 "어느 파트에서 일하는 누구입니다." 혹은 자신의 경력을 길게 이야기했지만, 솔직히 잘 기억에 남지 않았다.
나는 다르게 접근했다.
"입사 전부터 조직문화와 회사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은 점이 많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단순한 멘트였지만, 동료들과 HR팀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그 덕분에 회사 뉴비 인터뷰에 선정되었는데, 나뿐만 아니라 다른 뉴비들도 있었음에도 HR팀에서는 가장 먼저 나를 떠올렸다고 했다.
이 경험을 통해, 같은 기회라도 작은 차이가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웠다.
-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진짜 변화는 시스템에서 나온다.
1 on 1 , 코드 리뷰, 개발 weekly meeting 등을 문화로 만들고, 누구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다면 더 큰 가치를 만드는 방향이 될 수 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크게 신경쓰기보단,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연봉, 동료, 직장 환경, 나를 바라보는 시선 등은 내 힘으로 쉽게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지금 이 상황을 바라보는 내 마음, 태도, 그리고 생각은 내가 바꿀 수 있다. 결국, 변화는 외부가 아닌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사고의 유연성을 갖자
시키는 일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자. 내 환경이나 주변을 탓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사고의 유연성을 갖고 노력하자.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비난하는 사람은 언제까지고 그 문제를 풀지 못한다. 문제를 풀려면 그것을 자기 안으로 가져와야 한다. 끝까지 풀어보려고 노력했던 사람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없다. 밝은 표정으로 자신의 ‘실패’를 이야기한다. 진짜로 풀려고 노력한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바이브가 흘러 나온다.
칼퇴 편
퇴근 전 팀원과의 상황 파악 및 공유하기
팀장님이나 동료가 남아 있다면 가볍게 도울 일이 있는지 물어보자. 칼퇴도 중요하지만, 작은 배려가 팀워크와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혼자 해도 될 일이면 그대로 퇴근하고, 조금만 도와주면 되는 상황이라면 적당히 돕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퇴근 전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습관을 들이면 업무의 연속성이 좋아지고, 차분하게 퇴근을 준비할 수 있다.
업무 실수 대응
실수의 깔끔한 인정과 감사를 표하기
실수가 발생하면 즉시 인정하고, 이를 알아봐 주거나 도와준 동료에게 감사하자. 잦은 *"죄송합니다"*는 진정성을 흐릴 수 있으므로,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이 더 좋은 인상을 남긴다.
동료는 나의 실수 자체보다, 내가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에 더 실망한다.
작은 실수는 빠르게 인정하고 해결하며, 큰 잘못을 했을 땐 책임감 있게 사과하고 끝까지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성은 짧게, 해결은 구체적으로]
칭찬에 대한 반응
칭찬받으면 동료에게 공 돌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 나만의 공이 아닌, 함께한 동료들의 노고를 언급하기.
칭찬을 나누는 행동은 오히려 나를 더 돋보이게 만듦.
업무 공유와 질문 요령
상황에 따른 질문 관리
진행 상황은 팀장님이나 동료들에게 자주 공유.
질문의 중요도를 판단하여 상대가 여유 있을 때 모아두었다가 질문하거나, 생각 정리를 한 뒤 질문하기.
업무 태도
프로 마인드셋
프로는 시간을 투자한 양보다는 결과물의 퀄리티로 평가됨. 따라서 업무의 질을 우선하며, 추가 근무가 발생해도 마음 편히 수용.
개인 기여 어필
회사에서 기여한 부분은 결국 나에게도 도움이 되므로, 팀원과 상사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기.
사소한 일부터 잘하는 사람이 되자.
작은 일을 성실하게 해내는 사람에게 더 크고 중요한 일이 맡겨진다.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디테일까지 신경 써서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스몰토크 및 커뮤니케이션
스몰토크 활용
쉬는 시간이나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나 잘했던 점을 스몰토크로 활용하여 자연스럽게 어필.
직급 높은 상사와 짧은 만남에서는 자기 어필하기 (엘리베이터, 라운지, 물 마실 떄 , 상사들이 자리에 와서 이야기 건넬 떄)
굳이 이야기할 게 없다면 내가 현재 집중 , 몰입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성과를 최대한 수치로 이야기
업무 진행하는데 내 노력의 과정, 결과 등 , 나를 도와줬던 동료들 언급하기
업무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면 상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
내 업무 성과 결과가 상사에게 유익한 정보면 Plus 요인
업무 철학 및 행동 실천 편
회사의 원칙, 비전, 미션의 실제 적용에 대하여
많은 회사들이 원칙, 비전, 미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연례 행사나 선언적인 의미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은 다릅니다.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은 단순히 문서에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실제로 적용됩니다.
아마존의 리더십 원칙: "고객 집착(Customer Obsession)"의 사례
**고객 집착**은 아마존의 대표적인 리더십 원칙입니다.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이 "이 결정이 정말 고객에게 이로운가?"에 맞춰집니다.
만약 어떤 결정이 회사의 이익에는 도움이 되지만, 고객에게 손해가 된다면 그 결정은 무효화됩니다.
실제로 아마존에서는 고객 중심이 아닌 결정은 실행되지 않으며, 이를 모든 임직원이 일상적으로 실천합니다.
원칙을 일상 업무에 적용하는 행동의 중요성
원칙은 선언적이 아니라, 매일의 업무와 의사결정에 구체적으로 반영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회의나 코드 리뷰, 서비스 개선 논의 등에서 "이게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가?"를 항상 질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단기적 이익이나 내부 편의보다, 원칙에 부합하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런 문화가 정착될 때, 회사의 원칙과 미션이 조직 전체에 살아 숨 쉬게 됩니다.
1. 도전과 성장
도전은 근육과 같다. 자주 사용할수록 강해진다.
도전을 피하면 그 힘도 퇴화한다.
문제 해결 경험이 진정한 성장을 만든다.
2. 기한 준수 및 일정 관리
약속된 일정은 반드시 지킨다.
어려운 경우 사전에 재조정하여 공유한다.
3. 메시지/메일 검토
발송 전 한 번 더 검토하여 오해 소지를 줄인다.
신중한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이다.
4. 회사에서의 동기부여
스스로 동기를 찾고, 무엇을 해야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주기적으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5. 프로젝트 후 회고 및 이력 관리
프로젝트 종료 시점에 성과/수치 기반 내용을 이력서에 바로 업데이트.
구체적인 퍼포먼스 결과 기록은 중요하다.
6. 설계 우선주의
바로 코딩하지 말고 충분한 설계를 선행한다.
설계를 통해 놓칠 수 있는 요소를 미리 점검한다.
7. 사전 체크
업무, 회의 시작 전 10~20분이라도 투자해 리스크 요인이나 사전 요청 사항 확인.
예: 일정 조율, 리소스 부족, 백엔드 API 필요 등.
8. 팀워크 우선
개인 성과보다 팀 전체의 성과에 집중한다.
헌신과 선의는 신뢰를 만들고, 팀워크를 지킨다.
9. 관계와 마음가짐
마음에 들지 않는 동료에게도 감사함을 찾자.
“그 사람 덕분에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자.
중요한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객관성과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
10. 피드백 문화
칭찬은 크게, 개선은 분명하게.
피드백의 목적은 성장이며, 이를 분명히 말하자.
11.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
자기소개는 인상 깊게. 나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12. 사람과 운
좋은 귀인을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 인생에서 멘토를 만나자.
실수와 흑역사는 의연하게 받아들이자.
Cross-Functional 하게 일하기
나는 개발자이지만, UI/UX, QA,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동료들과 함께 협업하며, 역할의 경계를 두지 않고 새로운 과제에 항상 도전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 (Growth Mindset)를 갖게 되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 성장에 대한 열정이 더 컸다. 특히 애자일의 ‘Fail Fast’ 개념을 실천하며, 빠르게 시도하고 문제를 발견해 프로젝트 리스크를 줄였다. "내 코드가 최고야"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product을 만들거야!"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제로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처럼 Cross-functional하게 일하는 경험은 나의 시야를 넓혀주었고, 커리어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작은 일부터 영역을 넓혀가며, 계속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Cross-functional은 이상적인 것이 아니라,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성장의 시작점이다.
(13) 번을 위해 동료들과 두루두루 친해지자.
동료들과 친해지면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다.
심리적 여유
동료들이 작업물을 더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배려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내 작업물의 디테일에도 더 신경 쓰게 되고, 전반적인 퀄리티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동료들의 작업 흐름이 눈에 들어오면서 그들의 일에도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게 되고, 함께 더 나은 결과물,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시야가 넓어진다.
작업 태도의 변화
실수에 대한 두려움과 때때로 시간을 잡아먹는 완벽주의를 내려놓을 수 있다.
마음이 한결 즐겁고 편안해지며, 여유를 가질 수 있다.
회의 잘하는 법
회의 참석하기 20~30 분전 ,회의 문서에 대해 읽어보고 궁금한 내용 그리고 주요 아젠다 확인하기.
** 회의 안건에 대한 아이디어 또는 내가 이야기할 내용들이 있다면 반드시 문서화 및 구조화 해두고 회의에 참석하자**
내 생각이 정리되어야 상대방이 쉽게 이해하고 답변 또한 쉽게 도출해낼 수 있다.
입 꾹 닫지 말고, 긴가민가하거나 너무 당연해 보이는 것도 꼭 한 번 더 확인하자. 새로운 아이디어나 놓친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회의는 여유 있게 진행하자. 프로젝트의 의미를 팀원들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시) 이번 프로젝트 개발 작업 전까지 CX문의가 많이 들어와서 CX팀이 대응하느라 고생했다고 가정했을 떄 "그동안 CX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이번 개선은 저희 서비스팀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앞으로 업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라고 하며 회의 진행하는 것도 좋다.
동료와 일 잘하기 편
동료에게 갈등없이 피드백하는 법
문제를 지적하지 말고, 성장 가능성을 말하자🎯 예시: 동료에게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피드백할 때“제가 생각하기에는, 진짜 탁월한 개발자는 단순히 개발을 잘하는 걸 넘어서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팀원들과 얼마나 좋은 관계를 이끌어 가느냐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님은 이미 실력은 충분하시니까, 여기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해지면 정말 더 멋진 개발자로 성장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 미래가 보여요.”
“올해는 커뮤니케이션에도 조금 더 신경 써보면 어떨까요? 도움이 될 만한 실천 방법들도 제가 몇 가지 고민해봤는데요,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 있어요:”
📌 효과적인 피드백을 위한 실전 방법
1. 긍정 프레임으로 말하기
“그 행동은 잘못된 것 같아요” → “이 방향으로 가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의 기분을 고려한 언어 선택이 핵심입니다.
2. 올바른 방향과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제시하기
“이건 잘못됐어요.” → ❌ “이 부분은 이런 이유로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 이렇게 바꿔보면 어때요?” → ⭕
3. 실제로 도움 줄 수 있을 때만 피드백하기
도움 줄 수 없는 피드백은 “지적”에 불과합니다.
상대에게 숙제만 주는 피드백은 오히려 부담이 됩니다. → “이렇게 개선할 수 있어요. 제가 도와줄게요.” 같은 방식이 이상적입니다.
✅ 정리: 좋은 피드백의 3요소
성장을 위한 진심어린 말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태도
회사 생활이 재미 없고 지칠 떄 편
지금까지 쌓아온 나의 경험과 시간을 신뢰하기
“이 일이 정말 의미가 있을까?”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을 성과로 해서 다음 이직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성과로 내세우기 애매한 사소한 일들, 티 나지 않는 반복적인 업무를 할 때면 이런 불안은 더욱 짙어집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저는 제 경험과 시간을 돌아봅니다. 돌이켜보면 그동안 해왔던 작은 일들이 모여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점들이 어떻게든 연결되어 제 길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You can't connect the dots looking forward; you can only connect them looking backwards. So you have to trust that the dots will somehow connect in your future.”
“앞을 내다보며 점들을 연결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뒤를 돌아볼 때만 점들을 연결할 수 있어요. 그러니 당신은 미래에 그 점들이 어떻게든 연결될 것이라 믿어야 합니다.”
내 자리에서, 내 일을 잘하는 본질에 집중하자.
미래의 커리어 생각에 불안해질 때마다 스스로에게 되묻습니다. “지금 이 일을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더 잘해낼 수 있을까?” 본질에 집중하고, 지금 이 순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결국, 내가 쌓아온 경험과 시간이 나를 증명해줄 것이기에.
하지 말아야 할 50가지
칼퇴 편
말 없이 휙 퇴근하지 않기
팀장님과 동료들에게 퇴근 인사와 함께 간략하게나마 진행 상황을 알리고 퇴근.
퇴근하는 발걸음은 가벼울 수 있겠지만 사무실에서의 마음이 무거워 질 수도 있다.
동료와 일하기 편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말자.
만약 부득이하게 더 급한 일이 생긴다면, 꼭 내용을 공유해주자! 기존에 맡았던 업무의 요청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도움을 청하거나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는지 물어보자.
업무 태도
실수 인정하고 핑계 대기말자
보통 사람들은 실수를 한 것에 실망하는게 아닌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개선하지 않으려는 태도에 더 크게 실망을 한다.
실수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태도는 신뢰를 잃을 수 있음.
동료를 불안하지 않게 하기
마감 일정 준수와 함께, 진행 상황이 미진한 부분이 있을 경우 중간중간 미리 공유하여 동료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노력.
표정 관리와 태도 유지
무뚝뚝하거나 굳은 표정으로 상대방과 이야기하지 않기.
성장에 관심 없고 안주하는 태도 (개발자적 성장 , 인간적 성장 어느 것이든)
개발자로서 안주하는 태도는 개발자로서 생명의 끝이라고 본다. 설령 나는 편한 워라밸을 지키는 사람일지라도 일할 떄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말 것. 차라리 몰래몰래 확실히 워라밸을 즐겨라. 옆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가 봤었을 떈 성장에 관심 없는 사람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아 보인다.
개인을 탓하는 분위기
문제가 생겼을 때 담당자나 작성자를 탓하는 건 쉽지만, 이런 태도는 심리적 안전감을 해치고, 문제의 재발을 막지 못한다.
‘누가 했는가’에 집중하면 문제의 본질을 놓치게 되고, 팀원들은 다음엔 자기 차례일까 불안해진다. -> 사람을 탓하면 문제는 반복된다. 문제와 사람을 분리하자.
실패로 인한 아픔은 날이 갈수록 흐려지지만, 포기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흐를수록 선명해진다.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은 피하는 대상이 아닌 극복의 대상이다.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 다가올 일에 대한 집착 떄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오늘 여기 지금"이 내가 제일 집중해야 하는 순간이다.
잘못되고 실패되는 삶을 살지 않는것 보다도 후회가 없는 삶을 사는게 더 와닿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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